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1. 01:41

역행자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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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란 책을 읽고 느낀 점과 핵심요약 그리고 저자소개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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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줄거리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읽지 마라"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자청은 인생을 역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찌질하게 살던 자신의 과거에서 시작된다. 월급 200만 원이면 먹고사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합리화한다. 대학 시절 우연히 그는 게임만 하면서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내는 중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의 내용은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는 법에 대해 기술했다. 평소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던 상태였던 그는 책을 읽고 배우고 느낀 것을 현실에 적용시켰다. 그렇게 하다 보니 주변에서 재밌다는 소리도 듣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주도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것을 계기로 그는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구나 생각했고, 계속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주로 심리학 책을 읽었고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 2년간 책과 글쓰기를 하고 그는 재회 상담이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대박을 치고 현재까지도 운영 중이다. 책을 읽고 사업을 시작한 이 과정을 7단계 역행자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사업을 시작한 후, 실패가 성공을 마주하며 수정 보완을 해나갔다. 그가 처음에 책을 마주한 것처럼 실패의 과정에서도 그는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실패와 성공법칙을 들어가며 사업을 계속했다. 책에는 저자의 인생법칙 즉, 그 사람이 느낀 지혜를 모아 놓은 공략집이라고 했다.

저자 자청 소개

자청 그는 유투브나 클래스 101 같은 플랫폼에도 등장한다. 역행자의 저자를 넘어 강사, 컨설팅회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자기 외모가 콤플렉스였다고 하나 현재는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진 않아 보인다. 그가 운영하는 이상한 마케팅, 프드프 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다. 자칭 카피라이팅 고수답게 사이트 간판부터 남다른 공작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내가 기업이나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어도 충분히 유혹될만한 문구들이 있었다. 그는 카피라이팅뿐만 아니라 인간심리를 잘 건드리는 문장 배열이라던가 레퍼런스를 통해서 인간의 뇌를 건드리는 핵심을 알고 있다. 그가 추천해 주는 책들도 여러 가지 있는데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복주환 저자의 책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라는 책이다. 본인도 생각이 많을 때 혼자 여행을 떠나서 종이 한 장으로 생각을 정리한다고 말한다. 1-2시간 짧은 몰입으로 생각을 정리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잡생각 없이 마음껏 놀 수도 있다고 했다. 나도 책을 읽고 실행해 본 결과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처럼 자청이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서 충분히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인생을 책으로도, 유튜브로도, 강의로도 전파하는 그에게 존중과 존경의 의사를 표한다.

책을 읽고 느낀점

땀이 삐질삐질 나던 여름날, 당시 여자친구와 서울에 놀러 가서 시원한 메밀국수를 먹고, 더위를 피하러 서점에 들렀다. 평소에 주식과 코인에 관심이 많던 나는 돈과 관련된 책표지에만 눈이 쏠려있었다. 고개를 슬쩍 돌려 주변을 보니 여자친구는 베스트셀러 판타지소설에 눈길이 간 모양이었다. 그렇게 터벅터벅 걸어서 구경하던 중 주황색 역행자라는 책을 보고 일단 눈에 띄었다. 그때는 자청이란 인물도 모르는 상태였고, 그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하늘 보고 누워있던 요것을 집어 들어보았다. 인생의 공략집이란 단어가 내 머릿속을 빠르게 유혹하였다. 이 책만 읽으면 세상을 보는 인사이트가 생길 것 같았고, 돈을 버는 통찰력이 생길 것 같아서였던 것이다. 그렇게 집에 와서 책을 읽었다. 역시 책은 돈을 주고 사서 봐야 끝까지 읽을 수 있다. 읽고 나서 보니 일단 되돌아보게 되고,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보였다. 하지만 나의 무의식에서는 하지말라고 끝까지 부여 잡고 있다. 읽고 3개월이 지나서야 작은 행동을 실천했고, 지금은 자청의 강의도 듣고 있다.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 나는 월급중독이었고, 막연한 미래를 향해 마지못해 나아가고 있었다. 어찌보면 현재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적어도 방향성을 가지고 현재 내가할 수 있는 작은행동들이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실행중이다. 사업가의 꿈도 생기고, 그걸 위해 현재 내가 해야할 일과, 참아야 하는 행동을 구분 지어 실천 중에 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 책부터 시작이었다. 나의 안일함을 일깨워 주고 정신 차리라고 뒤통수 한 대 맞은 책이다. 이후 독서를 조금씩 이어나가고, 자기 계발에 대한 영상과 강의를 보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나 그들의 마인드셋을 많이 배웠다. 신기한 건 그들에게 몇몇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고, 상위로 올라갈수록 단순하다는 것이다. 역행자 7단계를 다시 되짚어보았다. 또 다른 생각이 든다. 결론은 이 책은 내 안의 인사이트를 높일 때마다 무한반복 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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