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5월 4일까지 진행되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이름 그대로 밤의 경치와 경복궁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예매 및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소수정예 34명만 가능하니 서둘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예매방법과 간단한 행사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별빛야행 행사정보
야간개장은 봄과 가을에 진행됩니다. 당연히 해가 진 시간에 진행되고 2024년 4월 3일부터 2024년 5월 4일까지 개장합니다.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뉘게 되는데 1부는 18:40~20:30 / 2부는 19:40~21:30으로 각 부당 110분으로 진행됩니다. 경복궁 북측의 문으로 입장하여 여러 장소를 이벤트와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기간 | 2024년 4월3일~5월4일 |
| 경복궁 별빛야행 진행시간 | 1부: 18:40~20:30 / 2부: 19:40~21:30 (110분) |
| 경복궁 별빛야행 진행장소 | 경복궁 북쪽 후원일대 |
경복궁 야간개장 별빛야행 내용
경복궁은 조선의 첫 궁궐로 왼쪽으로는 인왕산, 오른쪽으로는 북악산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처음 입장하실 때 경복궁의 북쪽 후원일대 근정전 앞 수문장을 지나 여행이 시작됩니다.
전통음악공연 관람을 하면서 궁중음식인 도슭수라상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도슭수라상은 왕과 왕비가 먹던 식사로 12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현대식으로 변형된 도시락 수라상 같은 음식으로 구성됩니다.
먹고나서 고종황제의 서재인 집옥재를 갑니다. 옷처럼 귀한 서책들을 모아 놓은 곳이라 하여 집옥재라고 하고 고종황제가 가장 아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들어가 보면 화려한 건축양식을 느낄 수 있는데 조선 후기에 볼 수 있는 화려한 꽃무늬와 우물모양의 천장에 압도됩니다.
팔우정에가면 경복궁 별빛야행이라는 이름에 맞는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지나 장고에 들리는데 장고는 장독대를 보관하던 곳으로 수많은 종류의 장독과 독에 관련된 짧은 연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발걸음을 옮겨 교태전을 지나 우리나라 최초 전깃불을 밝힌 곳인 건청궁에 가면 샌드아트 관람을 합니다. 이어 마지막 야행으로 취향교를 지나 향원정에 가면 놀라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고 해서 향원정이라 지었다 합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별빛야행 예매방법
| 선착순 예매 기간 | 1차 : 기간 지남 2차 : 4월 12일 (금) 오후 2시 (선착순 34명) |
1차 행사 : 기간 지남 2차 행사 : 4월 24일부터 |
| 온라인 | 티켓링크 | 인당 2매 예매 가능 |
| 전화 | 1588-7890 |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만 가능 |
| 가격 | 인당 6만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증빙서류 지참) |
경복궁 야간개장 별빛야행 주의사항
👉매주 수요일~일요일만 방문이 가능합니다.
👉4월 26일에는 궁중문화축전 개막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대상 특별행사 일정으로 일반 관람객은 5월 1일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이니 만큼 영유아는 참여하지 못하고 8세 이상부터 참여가능합니다.
👉현장예매는 없고, 온라인예매로만 참여가능 합니다.
경복궁 행사는 봄과 가을에만 야간개장을 하기 때문에 별빛야행 신청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예매하셔야 합니다. 일정확인하시고 최대한 오픈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